12일에 열리는 이민100주년기념 조형물 제막식과 한국해군과 한인동포, 하와이 주민등 2천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003년 이민100주년기념 주간 행사가 본격 개막된다.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는 12일에 열리는 기념비 제막식과 퍼레이드는 물론 13일 오전10시부터 힐튼 하와이언빌리지호텔 코럴볼룸에서 열리는 100주년 기념식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12일 오후1시에 열리는 100주년 조형물 제막식은 파아와 공원(영스트릿과 사우스 킹스트릿 중간지점, 안동반점 건너편)에서 열린다.
오후3시부터 개막되는 와이키키 퍼레이드는 와이키키 초입 나이키타운 부근에서 시작되어 칼라카우아애비뉴를 지나 카피올라니공원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날 퍼레이드는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김창원총회장을 그랜드마샬로 시작해 린다링글주지사, 앙성철주미대사, 제리미 해리스시장, 신호범워싱턴주상원의원, 실비아 룩하와이주하원의원등을 비롯한 한국과 미본토 행사 참석자들과 한국전참전용사들과 브룩 리전 미스유니버스, 미스코리아 하와이,한국 해군생도, 오끼나완, 필리핀커뮤니티 공연단등 2천500여명이 참가해 와이키키 일대를 누비며 미주 한인이민100주년 개막을 축하하며 이를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게 된다.
퍼레이드 추최측은 와이키키 퍼레이드에 가능한 많은 한인들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카피올라니공원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문의는 927-3853(김인찬) 947-0191
▲12일 와이키키 퍼레이드 참가 셔틀운영:오후1시30분-2시30분까지 카피올라니공원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행사장까지 운영.
▲퍼레이드 출발:오후3시 칼라카우아애비뉴와 쿠히오애비뉴가 나뉘는 지점
▲도로변 일반 관람객도 퍼레이드 마지막에 동참할수 있다.
<신수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