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늦게까지 진행되었던 퀸스병원측과 간호사 노조와의 협상이 결렬 되어 간호사 파업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지난 12월18일 첫 모임을 가진 이래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퀸스병원과 간호사노조측은 27일 오후2시 쌍방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했지만 오후11시15분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는 것.
하와이 간호사협회 대변인은 이날 새로운 협상일정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퀸스병원의 800여명에 달하는 간호사들은 지난 12월3일부터 파업에 돌입했고 퀸스병원을 비롯해 쿠아키니, 세인트 프란시스병원 1천400여명의 간호사들은 3주이상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간호사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세인트 프란시스병원 의사들은 의료전문종사로서 자신들의 임무와 역할을 잊지말 것을 당부하며 진료에 심각한 방해가 되는 간호사 파업 중단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들 의사들은 간호사와 병원측의 협상타결을 종용하며 이번 사태에 의사들이 더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임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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