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개월간 이웃섬 운항 항공편수가 줄어듬에 따라 이웃섬 수송능력이 불충분해짐에 따라 주정부가 이에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와이언항공과 알로하항공사는 미연방정부로부터 특별지원을 얻기위해 운영절감을 위한 이웃섬운항 항공편수를 감편해 왔다.
그러나 린다 링글주지사는 23일 이웃섬 운항 감편에 따른 좌석난을 언급하고 이 문제는 주민들의 편의차원을 떠나 이웃섬 경제와 직결되는 문제임을 강조하고 이웃섬운항 감편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지적했다.
알로하항공과 하와이언항공은 이웃섬 항공시장에 배당된 항공편에 비해 승객수는 터무니없이 미치지 못한다며 이에따른 재정난을 호소해 왔었다.
링글주지사는 이웃섬 운항 감편과 관련해 그동안 두 항공사 관계자들과 주정부간에 긴밀한 대화를 가져왔음을 지적하며 두 항공사가 이웃섬 운항일정에 조만간 어떤 조치를 취해줄 것을 기대했다.
이에대해 알로하항공사 관계자는 "이 문제와 관련해 주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할 것"이라고 밝히고 특별한 노선에 대한 논의는 할 수 없지만 승객 수요에 대한 좌석공급 노력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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