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투어 프로그램 확대, 샤핑객 유치
미 최대의 의류업체 밀집지 중 하나로 한인업소들이 줄지어 있는 LA 패션지구(Fashion District)에서는 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무료 투어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면서 활발한 판촉전을 펴고 있다.
트롤리 버스를 타고 패션 디스트릭과 이곳에서의 샤핑 요령을 버스에 동승한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들을 수 있는 무료 투어 프로그램은 원래 월 1회 마지막 토요일에 실시되던 것이나 12월에는 14일과 28일로 투어 스케줄을 확대, 외래 샤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투어용 트롤리 버스는 오전 10시와 11시30분 메인과 로스앤젤레스 스트릿 사이의 올림픽가 캘리포니아 마트 앞에서 출발하며 45분가량 투어 코스를 돌며 투어 가이드가 참가자들에게 패션지구 설명과 함께 샤핑 팁을 제공한다.
올 시즌 가이드는 FIDM에서 의상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기도 한 캔디스 실바가 맡아 샤핑객들에게 실속 샤핑의 이모저모를 설명해 주고 있다. 패션 디스트릭 무료 투어는 전화(213-488-1153)나 웹사이트(www.fashiondistrict.org)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hjba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