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키지역주민 그룹과 노조가 키아모쿠 수퍼블럭 부지에 월마트/샘스클럽 건립 중지를 요청하는 소송을 공동으로 제기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수년간 방치되어온 수퍼블럭은 이번에는 월마트측이 공사에 까지 돌입해 그동안 수시로 번복되었던 플랜이 예정대로 진행되는가 했으나 마키키지역주민 그룹과 노조가 주 순회법원에 월마트 건립을 중지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6일자 스타블리틴지가 보도한 것.
이 보도에 따르면 ‘무모한 개발에 반대하는 시민그룹’과 유나이티드 푸드&커머셜 워커스 유니온 로컬 48, 그리고 하와이주민 짐 베커가 주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가 나올때까지 월마트 건립공사를 중지시켜 달라고 순회법원 판사에 청원하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피고측은 호놀룰루시와 월마트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반대그룹에서는 월마트가 이 지역에 건립될 경우 교통량 증가와 자동차의 배기개스문제등으로 지역사회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이 소송이 어떻게 결말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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