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가 100인전 LA‘아스토 갤러리’
LA다운타운에 최근 오픈한 ‘아스토’ (대표 박순우) 갤러리는 개관 기념으로 오는12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작가 100인전을 갖는다.
현대 미술의 공간 개념을 설명한다는 취지아래 ‘브레이크’(Break)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그룹전에는 이희진씨의 ‘얼굴 지도’, 장광덕씨 ‘이곳에서 저곳으로’, 조석진씨 ‘심장의 꽃을 비롯해 한국 작가 100명의 한국화, 서양화, 판화등이 선보인다.
이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임대식씨는 “한국 작가 100인전을 준비하면서 선정 작업에 많은 고심을 했다”며 “갤러리의 개관을 기념하는 뜻에서 마련한 전시회인 만큼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작품을 감상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갤러리는 ‘아트 스페이스 토마토’라는 비영리 법인이 운영하는 전시장으로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이너리티 작가들의 문화 연대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지난11월 문을 열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따른 리셉션은 13일 오후6시에 열린다.
▲전시장:아스토 갤러리(923 E. 3rd St., #107)
▲전시일시:12월12일부터 12월22일
▲연락:(213)972-0995, www.art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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