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4월26일 뉴포트비치에서 발생한 백인향(당시 55)씨 총격 살해사건 용의자로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한채정(55)씨의 평결 작업이 배심원중 1명이 24일 전격 교체됨에 따라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까지 한씨의 유·무죄 여부에 대한 평결작업을 벌여오던 배심원 12명중 1명이 재판부에 “다른 배심원들이 법정 밖에서 사건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이의를 제기, 평결 작업이 돌연 중단됐다. 이에따라 재판을 맡고 있는 카주 하루 마키노 판사는 오후1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약 3시간 반동안 배심원들을 개별적으로 불러 문제를 파악한 후 오후5시께 문제를 제기한 백인여성 배심원을 대체 배심원으로 전격 교체하고 법정 밖 함구령을 내렸다. <구성훈 기자>shgo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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