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커뮤니티 개발협회(회장 임혜빈)는 오는 11월6일부터 11일까지 패사디나 레이크 애비뉴 교회에서 열리는 미전국 주류 기독인들의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크리스천 커뮤니티 개발협회(CCDA) 주최 ‘제14회 연례컨퍼런스’에 한인 교계는 물론 일반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임혜빈 회장은 “미전국에서 3000여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는 보건과 인종차별, 교육, 청소년 문제 등 사회문제들에 관한 교계차원의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며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한인 기독교계가 초청돼 한인사회를 비롯 아시안 커뮤니티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주류 기독교계와의 유대를 강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교계에 정부 및 기업체들의 각종 지원프로그램 정보도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인교계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에상되고 있는데 동양선교교회 강준민 목사가 개막연설을 하게 되며 황재룡 목사와 임 회장 등이 주제별 토론회에 참석한다. 또 영락교회 베델성가대와 노형건 전도사가 지휘하는 한인등대시온 성가대가 특별 출연, 우의를 다지게 된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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