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지원
커뮤니티 프로그램
LA한인타운 한복판의 서울국제공원에 청소년과 커뮤니티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야구장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국제공원내 야구장 시설 설치 계획은 LA다저스 구단의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100만달러 규모의 서울국제공원 재단장 프로젝트 확정(본보 10일·24일자 보도)에 이어 한인타운 환경 및 주민복지 개선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서울국제공원 쿵 차우 관리소장은 24일 “최근 LA다저스로부터 서울국제공원이 커뮤니티 공원 야구장 시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국제공원내 운동장은 잔디가 깔려있지 않은 채 주민들의 축구경기 장소로만 이용되고 있는 상태인데 다저스의 야구장 시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잔디를 깔고 덕아웃과 관중석, 철망 담장 등 야구 경기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차우 소장은 “다저스 구단의 이 프로그램은 1년에 1∼2개 공원만을 골라 실시하는 것으로 서울국제공원이 선정된 것은 커뮤니티에 좋은 소식”이라며 “야구장 시설 공사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다저스 구단에서 직접 나와 시설 공사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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