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보좌관들(Korean-American legislative staff)이 23일 모임을 갖고 한인사회와 LA시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이들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력 신장과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는 네이트 홀든 시의원실 김승욱 보좌관을 비롯한 6명의 한인 보좌관과 LA경찰국 폴 김 커맨더, LA시 수도전력국 애니 조 커미셔너, 제임스 방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폴 김 커맨더는 “월드컵 때 보여줬듯 한인사회에 대한 주류사회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고 애니 조 커미셔너는 “자신의 동네에서 코리안 아메리칸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정치력 신장의 지름길”이라고 덧 붙였다.
사진 왼쪽부터 폴 김, 애니 조, 더글러스 리(크르스 부스타만테 가주 부지사 보좌관), 정윤현(LA 다저스 한국담당관), 마이클 배(허브 웨슨 주하원의원 보좌관), 알렉스 김(제임스 한 LA 시장 보좌관.
<홍재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