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티 카메론이 알고있는 것과 이를 이용한 퍼팅의 비결 <3>
최적의 궤적을 만드는 연습
궤적을 연습하기 위해, 목표선 위에 크럽을 놓고, 퍼터를 거꾸로 돌려 잡은 채 셋업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그립의 끝이 클럽을 똑바로 향하도록 한다(위쪽 사진). 사트로크를 가져가는 동안 샤프트가 줄곧 목표선을 가리키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백스윙과 포워드 스윙을 하는 동안 헤드가 줄곧 목표선 안쪽을 가리키게 된다. 이 자세는 샤프트가 스윙면을 유지하게 되고, 풀스윙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궤적을 만들어 내게 된다. 페이스와 궤적이 목표선과 직각을 유지하면 결과적으로 샤프트가 목표선 바깥쪽을 가리키게 된다(위쪽 사진네모안). 이렇게 되면 스윙면을 벗어나 십중팔구 공을 가로질러 깎아치게 된다.
스트로크의 80%는 어깨가 제어하고 나머지는 두팔이 담당한다. 양쪽 겨드랑이에 클럽을 끼고 스트로크를 가져가면 이 때의 느낌을 알 수 있다
올바른 선택
나는 최적의 스트로크를 만들어낼 때까지 골퍼를 퍼터에 맞춘다. 여러 가지 다양한 사항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길이이다. 이것은 퍼터가 주는 편안함 여부보다 더 중요한 문제이다. 퍼터가 너무 길면 두 눈이 공에서 지나치게 안쪽에 위치하게 되고 퍼터의 토우 부분이 지면에서 들어 올려지게 된다. 이것은 너무 바깥쪽으로 가는 스트로크를 유발하게 되고, 공을 당겨서 슬라이드를 가져오기쉽다.
궤적을 결정하는 것은 퍼터의 디자인이 아니다. 궤적을 결정하는것은 헤드가 아니라 라이각도라는것을 기억해야한다. 하지만 모양이 다른 퍼터가 당신의 궤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수는있다. 예를 들어, 퍼터를 바깥쪽으로 스윙하는경우, 힐 샤프트 퍼터를 이용하면 활 모양으로 타원을 그리는 스윙을 가져가는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궤적이 너무 안쪽으로 돌아가는 경우, 페이스 밸런스 퍼터를 이용하면 궤적을 일직선으로 가져가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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