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라 엄 대입 세미나에
학부모·자녀 1천명 참석
본보가 주최한 앤젤라 엄 대학진학세미나가 19∼20일 양일간 LA와 OC 및 토랜스 지역에서 1,0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엘리트학원 후원으로 나성한인감리교회와 오렌지한인교회 및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앤젤라 엄 강사는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명문사립대의 입학현황 및 통계와 막후에서 벌어지는 입학사정현황, 지원서류 항목별 주의사항, 12학년 준비사항과 7∼11학년을 위한 조언 및 학부모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원서류별 준비에 대해서는 성적, 시험, 과외활동, 인터뷰, 에세이 및 추천서작성에 대해 각각의 사례를 곁들인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나성한인감리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 부모님과 함께 참석한 제니퍼 김(폴리테크닉고·9학년) 양은 “3년후 하버드에 지원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원서류 항목 모두가 차이 없이 중요하다는 점, 특히 추천서가 성적관리나 과외활동 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앤젤라 엄의 명문사립대 입학정보설명회에 이어 엘리트학원 측의 UC계열대 입학정보 및 새 SAT I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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