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수머 리포츠 OC 31~48%, LA 15~20%진단
LA,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들이 대표적인 주택가 거품 지역으로 지적됐다.
‘컨수머 리포츠’지는 최근호에서 부동산전문 컨설팅기관인 ‘웰리슬리’에 의뢰, 각 지역의 주택가와 주민소득 등을 바탕으로 전국의 주요 부동산 거품 지역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컨수머 리포츠’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살리나스 등의 주택가 중 31-48%가 거품인 것으로 진단됐으며, 벤추라·오클랜드·새크라멘토 는 21-30%, LA-롱비치·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샌타바바라·샌프란시스코는 15-20% 정도가 높게 매겨졌다는 것이다.
주택가 거품지역은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워싱턴 등 서부 해안지역과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등 동부 해안 지역, 플로리다 등에 집중돼 있다.
이밖에 주요 주택가 거품 지역은 다음과 같다.
△주택가의 15-20%가 거품인 지역-뉴올리언스, 애리조나 투산, 시애틀, 워싱턴 DC, 라스베가스, 메인 포틀랜드, 플로리다 탬파 △21-30%가 거품인 지역-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 뉴저지 버겐 카운티, 타코마, 덴버, 뉴왁, 시카고△31-48%가 거품인 지역-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뉴욕 나소-서폭 카운티, 뉴욕, 마이애미, 보스턴.
<이해광 기자> haek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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