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아 코리아 방송국(MK-TV·대표 벤자민 유)의 가시청 지역이 오는 24일부터 뉴욕시와 뉴욕주 웨체스터 카운티까지 확대된다.
그간 뉴저지 한인 밀집 지역인 버겐 카운티를 중심으로 채널 73을 통해 방송해온 MK-TV의 벤자민 유 사장은 지난 12일 AOL 타임워너사 로버트 왓슨 부사장을 만나 최첨단 디지털 채널인 512번의 24시간 뉴욕, 뉴저지 지역 방영권을 획득했다. MK-TV는 한국의 뉴스 전문 채널인 YTN 방송국과 실시간 동시 방송하는 등 뉴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KBS 뉴스는 물론 뉴스 집중 조명과 월드 뉴스를 방영하고 있다. 또한 정보 전문 프로그램인 골프 등 각종 스포츠 정보와 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 정보 등과 함께 한국에서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와 쇼 프로그램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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