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허스트 스트릿과 맨체스터 애비뉴 교차로 인근 아씨마켓 가든그로브 매장 몰이 빠르면 다음주 샤핑센터로서 제모습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 아씨마켓 매장과 윌셔은행 지점이 각각 지난 5월과 6월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마켓 2층에 자리잡은 상가 일부가 다음주 오픈할 것으로 알려져, 샤핑센터로서 기능이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마켓 2층 상가의 전체 면적은 1만6,500스퀘어피트로 이 곳에는 푸드코트(5개 식당)와 10개의 일반 소매업소가 들어서게 된다. 푸드코트에는 분식, 한식, 일식, 커피샵이 입주하게 되며 1개 업소가 미분양 상태다. 소매업소는 화장품, 여성의류, 휴대폰, CD판매점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5개 업소 자리가 아직 비어 있다. 임대료는 매월 스퀘어피트당 3달러선이며 업소들은 내부공사 비용을 자체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2층 상가 관리를 맡고 있는 윌러스 매니지먼트사의 마이클 장씨는 "상가 오픈여부를 놓고 소문이 무성했지만, 가든그로브 시정부의 까다로운 영업허가 절차로 개업이 예상보다 늦어졌다"며 "9월15일 상가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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