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와 정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정치지도자 6명은 1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를 방문했다.
’미국 차세대 정치지도자 위원회’(ACYPL)의 초청으로 미국을 순방중인 이들은 이날 OC 한인사회 방문을 마지막으로 5박6일간 OC방문 일정을 마쳤다.
김은경(민주당 시민사회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외철(한나라당 조직부장), 허욱(김성조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관), 이원욱(민주당 기획부 부장), 이경직(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실 부국장), 김영관(김진재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관)씨등 6명은 이날 OC 한인회, 한인상공회의소를 차례로 방문, OC 한인사회의 사회, 경제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남가주 제2의 한인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가든그로브 한인 상가지역’을 둘러보기도 했다. 일행중 김성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31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귀국, OC 한인사회 방문에 빠졌다.
이들은 OC를 방문하는 동안 가든그로브 시의회, OC 수퍼바이저 위원회 등을 둘러보면서 미국의 정치제도를 체험한 바 있다. 또한 풀러튼 아메리지 하이츠 주택개발단지, 코스타메사 소재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샤핑센터를 찾기도 했다.
가든그로브 시정부는 지난 30일 이들에게 명예 시민증을 전달한 바 있다. 이들이 OC 방문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밴 트란 가든그로브 시의원은 호스트로서 이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황동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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