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에 지사를 두고 기업경영 컨설팅을 해온 ‘21세기 시스템 연구소‘(대표 박재현·사진)가 ISO(세계표준기구)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LA와 오렌지카운티등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둔 21세기 시스템 연구소는 삼성 SDI와 현대자동차등 한국내 기업의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미국에서는 오리온 전기 등 멕시코에 현지공장을 갖고 있는 기업을 위주로 컨설팅을 해왔다.
박재현 사장은 “미 정부와 방위산업체에서 점차 ISO 요구조건에 맞는 양식을 요구하거나 ISO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는 가산점을 주는 등 유럽에서 표준으로 자리잡은 ISO가 미국에서도 점차 인정을 받고 있다”면서 “소매보다는 납품에 주력하는 기업이나 향후 미 정부나 방위산업체와 거래선을 뚫기를 원하는 기업에게는 점점 더 필요한 조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세기 시스템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ISO 컨설팅은 트레이닝부터 심사와 인증까지 6개월~1년이 소요되며 품질관리표준(QMS) 인증인 ISO9001외에도 환경, 자동차, 통신 분야의 표준인증을 받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858)974-4868
<배형직 기자> hjba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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