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지사를 두고 미국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한국벤처기업 신텍(www.sintec. co.kr)의 화상통신용 카메라 스마일캠(사진)이 한국일보(서울) 주최 ‘2002 베스트 신상품’ 행사에서 PC카메라분야 베스트 신상품으로 선정됐다.

신텍은 생체인식기술 및 카메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화상인식 솔류션 업체로 현재 미 장외시장(OTCBB)에서 심볼 SINJF.OB로 거래되고 있다.
기술특허 보유업체, 아이디어 상품 개발업체, 벤처업체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 결과 신텍의 화상통신 및 모니터링용 초고속 카메라 스마일캠이 베스트 신상품으로 선정된 것이다.

신텍 LA지사의 데이빗 김 지사장은 “시큐리티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생체인식기술은 가장 각광받는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며 “소비자 가격이 170달러 정도인 스마일캠은 앞으로 Costco등에서도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스트 신상품은 총 8개 카테고리에 46개 업체가 선정됐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