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 보급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명함 크기의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가 나왔다.
후지필름 액시아ㆍ카시오 컴퓨터ㆍ머스텍 시스템스ㆍ소니 등은 최근 주머니 속에 휴대하기 간편하면서도 화질은 일반 디지털 카메라 수준에 근접한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후지필름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의 디지털 카메라인 ‘아이플레이트(eyeplate)’를 선보였다. 이 카메라는 길이 85.6㎜ㆍ높이 54㎜ㆍ두께 6㎜로 일반 명함 크기이며 무게도 35g에 불과하다. 촬영된 사진은 내장형 8MB 플래시 메모리에 VGA(640×480)는 26장, QVGA(320×240)는 101장까지 JPEG 포맷으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USB 케이블을 통해 일반 PC와 연결해 사진 전송할 수 있고 한번 충전으로 500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유효 화소는 31만 화소이며 1만엔 정도에 팔릴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두께를 크게 줄였기 때문에 얇은 두께로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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