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실리콘밸리에서 하이텍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1.5세와 2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KASE’(Korean American Society Entrepreneurs)가 최근 남가주에 지부를 결성했다.
이 모임은 하이텍 분야에 근무하거나 벤처기업 운영 한인들이 정보교환과 친목도모를 위해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엔지니어, 교수, 벤처 기업가, 나스닥 상장 기업주등이 회원이다.
’KASE 남가주 지부’(회장 스티브 리)의 현재 멤버는 지난달에 기업을 나스닥에 상장한 ‘리퀴드메탈’사의 제임스 강 사장을 비롯해 10여명으로 한인벤처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어바인 지역을 중심으로 회원을 모집중이다. 남가주 지부 브라이언 정 부회장은 "남가주에서 활동중인 벤처 기업가나 하이텍 분야 종사자들이 많이 회원으로 가입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ASE 남가주 지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어바인 힐튼호텔(18800 MacArthur Bl.)에서 창립 총회를 갖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리퀴드 메탈의 제임스 강 사장이 초청연사로 참석해 뉴욕증시 상장과정에 관해 연설한다. 문의:(310)900-0690 스티브 민씨, sminn@kpimed.com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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