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The Reds!
북가주 한인사회에 한국의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붉은 티셔츠가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팀의 선전으로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면서 한인 1.5~2세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때문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붉은 티셔츠는 오클랜드 영빈관이 합동응원을 하는 한인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처음 제작 배포한 이후 지금까지 베이지역에서만 약 3천여장이 무료 배포되거나 판매됐다.
광고판촉물 제작업체인 MIK 디자인그룹은 이번 월드컵 기간 중 영빈관, 갤러리아 마켓 등 한인업체들로부터 2천여장의 붉은 티셔츠를 주문 제작해 공급했다.
또 Go유니폼에서도 그동안 약 1천여장을 제작해 부산플라자 등 한인가게에 납품하거나 자체 판매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독일의 준결승전 전날인 24일에는 붉은 티셔츠를 무료 배포하거나 판매하는 한인가게마다 붉은 티셔츠를 갖기 위해 찾아온 한인들로 하루종일 북적댔다.
또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마켓이나 음식점에는 붉은 티셔츠를 입고 쇼핑을 하거나 물건을 파는 한인들이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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