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운영 장거리 전화회사 아시아나 텔레콤(대표 백선종)이 한국등에 여행중이거나 친지집, 공중전화 등에서도 저렴한 자기 부담으로 국제전화를 걸 수 있는 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One World Roaming Plan’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PIN 번호만 받으면 어디서나 자기부담으로 국제전화도 할 수 있으며 "이용하기 편해서 인지 서비스 시작 보름만에 고객들의 문의가 아주 많다"고 이 회사 강두성 부장은 전했다.
한국전화를 분당 10.5센트에 제공하는 아시아나 텔레콤은 가정용과 상업용 전화를 비롯 팩스, 핸드폰등도 취급하는 통신업체로 한인 통신장비 개발 및 서비스업체인 Openpop.com의 자회사.
백선종 대표는 “15개국 50개 도시에 장비를 설치, 각국의 주요 통신업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세계 어디서나 저렴하게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거리 전화업체”라고 소개하고, “미국에서는 지난 3년간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주등을 중심으로 1만여명의 한인이 가입해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텔레콤은 이와 함께 한국전화의 경우 분당 4.8센트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저렴한 전화카드중 하나인 아시아나 텔레콤 전화카드도 발행해 판매에 들어갔다. 문의 1-866-885-8282, www.asianatelecom.com
<박흥률 기자>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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