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시카고지역에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최근 시카고시 남부 서버브 칼루멧시티 타운내 수영장에서 10세 소녀가 물에 빠진 채 발견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1일 오후 칼루멧시티 공원국에서 운영하는 핀너란 팍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10세 소녀가 물에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12일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장측에 따르면 이 소녀는 이날 오후 수영장 바닥에 빠진 상태로 발견된 후 구명요원에 의해 건져졌으며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채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소녀가 얼마나 물속에 빠져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병원측은 정확한 환자의 상태를 밝히지 않고 있으나 위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해원기자
11일 오후 칼루멧시티 공원국에서 운영하는 핀너란 팍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10세 소녀가 물에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12일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장측에 따르면 이 소녀는 이날 오후 수영장 바닥에 빠진 상태로 발견된 후 구명요원에 의해 건져졌으며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채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소녀가 얼마나 물속에 빠져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병원측은 정확한 환자의 상태를 밝히지 않고 있으나 위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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