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왜 탈북자가 되었는지 근원적인 이유를 북한당국은 겸허한 자세로 대답 할 수 있어야 하고 중국 당국은 외 탈북자를 도와주지 못하게 하는지 그리고 탈북자들을 색출검거 강제 북송에 혈안이 되고 있으며 돕는 자들을 감금시키고 외국인 가택수색까지 꺼리지 않고 만행적인 일을 하는지 사전에 이유를 말했어야 옳다.
그러면 왜 도와줘야 하는지 이유를 말하고자 한다.
첫째로 한반도는 한 나라요 한민족으로 조상의 피를 나눈 한 형제다. 어쩌다 이데올로기 강대국 틈에 끼어 두 동강이 되었고 6.25 전쟁에 의해 피눈물로 헤어진 이산가족이 1천만명이 넘게 되었다. 지금 탈북자를 돕는 것은 혈육을 돕는 것이요, 형제와 자매를 끌어 안아 살리는 일이다. 중국 사람은 혈육이 아니니 귀찮게 여기고 외면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우리는 탈북자만 보면 불쌍하여 눈물이 먼저 나온다. 왜 도와 주는 것이 잘못인가. 죽어가는 혈육 살리자는 것은 짐승들도 하는 일인데 중국당국은 피도 눈물도 없는가? 둘째로 도와야 할 이유는 인류애다.셋째로 돕는 이유는 성서 진리말씀 앞에서의 순종과 사랑의 결단이요, 선한 행위의 결과다.
이사야 58장7철 이하 말씀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 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요한 일서 4장20절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 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 할 수가 없느니라"
세계는 지금 월드컵 경기로 서울을 마당 삼아 평화의 축제가 한창인데 북한은 자기 백성하나 먹이지 못해 기아로 죽이면서 도와 먹이는 자를 고맙다 해야 옳을 터인데 "왜 먹이느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북한 당국은 어서 미사일 살상무기 전쟁 준비 중단하고 백성을 살리는 정치, 백성 제일주의로 세계 민과 함께 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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