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스시의 참 맛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스프링필드에 소재한 ‘올 유 캔 잇(All You Can Eat)’ 스시 뷔페 전문점 ‘나고야’가 새 매니지먼트 아래 새출발했다.
최근 나고야를 인수한 김홍규씨는 웃브릿지에서 10년간 한식당 겸 일식당 ‘명성식당’을 운영한 스시 전문 요리사.
김씨는 "나고야는 싱싱한 횟감, 정갈한 음식, 최고의 서비스를 모토로 한다" 면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한인동포들에게 정통 스시를 선보이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현재 나고야에서는 주 7일 저녁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하는 디너 뷔페를 어른 12달러 95센트, 4세-10세 아동은 7달러 95센트에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미국인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것.
저녁 메뉴는 튜나, 광어, 고등어, 연어, 엘로 테일, 장어, 락 피쉬, 새우, 문어, 오징어 등의 싱싱한 생선을 재료로 한 신선한 각종 스시와 캘리포니아 롤, 투나 롤 등 40여 가지가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연어와 투나, 장어 스시는 미국인 손님들이 즐겨 찾는 단골메뉴.
이와 함께 탕수육, 깜풍기, 볶음밥, 조개구이, 홍합, 잡채, 불고기, 마파두부 등 다양한 중국 요리와 템푸라, 튀김만두, 김치전, 빈대떡등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또 백김치, 겉절이, 오이, 미나리, 생채, 물미역, 숙주나물 등 매콤하고 정갈스런 한식반찬이 곁들여져 있다.
매일 (월-금: 아침 11시30분~낮 2시 30분, 토-일: 아침 11시30분~낮 4시) 점심에 실시되고 있는 런치 뷔페는 어른 6달러 95센트, 어린이(4-10세)는 4달러 95센트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고 있어 한인뿐만 아니라 인근 스프링필드 몰 오피스 단지의 미국 인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나고야를 찾는 손님은 한인동포와 미국인이 각각 절반씩을 차지할 정도로 "미 주류사회에서스시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고 귀뜀하는 대표 김씨는 "스시는 생선의 신선도에 생명이 달려 있기에 싱싱한 생선 공급을 위해 매일 장을 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늑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에서 맛있는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존의 스시 뷔페와 함께 "스시, 사시미 등에 주력, 퇴근 후 가볍게 한잔 하면서 쉴 수 있는 일식 전문점으로 거듭날 계획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주소:6963 Hechinger Dr.▲문의:(703)914-272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