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신임 김종훈 총영사는 베이지역 한인단체장들을 관저에 초청해 저녁을 들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
○… 이날 저녁에는 한인 단체장들의 한인사회내 현안을 비롯해 중복해 개최되는 한인사회 행사들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 그러나 이같은 한인 동포들의 문제를 논하는 모임이 기자들은 초청받지 못한채 열린 것은 물론 행사후 모임에 대한 보도자료조차 발표되지 않아.
○… 이에 대해 영사관 담당자는 "총영사가 개인적으로 초청해 저녁을 먹는 자리였다"고 해명.
○… 하지만 총영사가 공관 관저에 단체장들을 부르고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한인사회 이야기를 나눈 것이 개인적인 자리인지는 아리송한 상태.
[차안에서 어린이 질식사, 경미한 건망증 요주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5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60세 남자가 5개월된 손녀를 자동차 안에 둔 것을 잊어버려 질식사한 사건이 발생,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한인들에게도 경종을 울리고 있는데,
○…어린이 보호기관에 따르면 차량에 방치돼 숨지는 어린이들은 대개 부모들이 아이를 차에 둔 사실을 잊어버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혀 경미한 건망증으로 어린 생명에 비극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
○…이 사건을 들은 한 한인은 "친구가 아이를 차에 남겨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는 경우를 보았다"면서 "뒷자리에 탄 아이들은 차에 타면 이내 잠들어버리기 때문에 내릴 때 잊어버리기 십상"이라고 경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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