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지역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에 한인들의 성금이 계속답지 하고 있다.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회 샌프란시스코 지역 사업회의 김근태 회장은 7일현재 " 북가주광복회를 비롯 6개단체와 개인들로부터 4,062 달러의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특히 7일에는 김종훈 주 상항총영사가 한인회관내에 마련된 사무실을 찾아 총영사관 직원들이 십시 일반으로 모은 성금 662달러를 전달했다. 유춘호 영사는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은 동포들의 폭넓은 참여가 필요한 사업으로 영사관 직원들이 솔선 수범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김근태 기념 사업회장은 동포들의 성금 기부에 힘을 얻어 ▲ 장인환,전명운의사 의거 동상건립 ▲ 조국 독립유적 사적표시석 설치 ▲ 차세대 지도자 육성발굴등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이와같은 전국 사업이외 지역사업도 8일 회의를 개최 확정,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달 30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사무실 개설이후 접수된 성금 내역은 다음과 같다.(단체장이나 개인적으로 기부한 성금 포함)
▲ 민주평통 상항지역협의회(회장 이정순). 모금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성금 1,500달러. ▲ 북가주 광복회(회장 이하전) 1.000달러. ▲ 김영호( 상항 한미상공회의소 이사장) 500달러.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회장 정해천) 100달러. ▲ 북가주 한화연의회(회장 진낙의) 300달러. ▲ 주 상항총영사관 직원 일동 662달러.
▲ 7일현재 성금 총계 6건 4,062달러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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