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유지시키는 데 자연의 법칙에 따라야 한다”
시카고 한마음 교회에서 ‘뉴 스타트 워크샵’(New Start Workshop)을 6월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위스컨신주 캐노샤에 소재한 가나안 기도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번째 맞는 이 건강 워크샵에서는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완, 자연의 법칙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건강의 회복법을 체험하게 한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당뇨, 비만, 고혈압등의 성인병이 늘고 추세인 오늘날 음식조절, 적당한 운동, 긍정적인 심리상태 유지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크게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 과학발달과 더불어 늘어나는 스트레스와 공해, 해로운 음식물, 무절제한 생활이 이런 병들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며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라이프 스타일의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건강 식사를 하는 것과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선한 과일, 야채, 현미밥등 섬유질 많고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집회에서는 한국 하동에 있는 벧엘 수양원에서 1년에 1천여명씩 난치병을 치료하며 연 15회이상 해외건강 세미나 초청연사로 활동하는 최차순씨의 강연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비는 300달러이며 부부동반은 500달러, 참가자는 선착순 60명으로 제한한다. 건강이 관심있는 사람이나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중 현대의학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 참석하면 좋다. (문의 847-394-4657, 847-251-7177.)
조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