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걸 당선자 선거관리위원회 해체식에서 인사
새크라멘토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지난 26일 저녁 서울 식당에서 회합을 갖고 선거 관리업무가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4월 18일 그레이스 김 회장으로부터 차기 회장단 선거 관리업무를 위임받은 8명의 선거관리위원들은 지난 달 17일 박승걸, 이애연씨가 차기 한인회장과 부회장에 무투표 당선되었음을 선언한 바 있다.
선관위를 대표한 이재현 위원장은 "일체의 불협화음 없이 차기 회장단을 선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 기쁘게 생각한다. 선거 관리위원 여러분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뜻을 알린 한편 입후보자들로부터 받은 공탁금 4천 달러를 그레이스 김 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해체식에 참석한 한인회장 당선자 박승걸 현 이사장 은 선관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난 2년 동안 그레이스 김 회장을 보필해 오면서 한인회가 괄목 상대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고 건실한 기반을 마련해온 것을 지켜보았다. 앞으로 김 회장의 뒤를 이어 교민 위해 봉사하는 한인 회장이 되겠다"는 감사와 결의를 알렸다.
그레이스 김 한인회장 부부와 차기 회장 당선자 부인이 박옥파(전 한국학교 교장)씨도 자리를 함께 하여 앞으로의 한인사회 발전에 관한 여러 의견들을 나눴다.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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