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
▶ 몽고메리카운티선거에서
한인들이 3선에 도전하는 더글라스 던컨 몽고메리카운티 이그제큐티브(47, 민주)의 첫 공식 선거운동에 참석,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숙원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장, 김진희 변호사, 서기찬 유니버시티 가든아파트 노인회장 등 한인 20여명은 3일 낮 실버스프링의 시티 플레이스 쇼핑센터 앞에서 열린 던컨 이그제큐티브의 선거 유세장에서 지지문구를 담은 각종 플레이카드를 들고 던컨 이그제큐티브를 지지했다.
이숙원 회장은 최근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가 몽고메리카운티 정부로부터 받은 약 12만달러의 보조금을 예로 들며 "던컨 이그제큐티브는 한인노인을 포함한 한인들이 지속적으로 컴퓨터·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우리의 대변인이자 친구"라며 "특히 소수민족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육문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던컨 이그제큐티브는 정견발표를 통해 실버 스프링 지역개발 활성화, 교육과 교통 문제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몽고메리카운티의 인종적 다양성은 카운티를 활동적으로 만드는 힘"이라고 말해 소수계 지도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알버트 윈 연방하원의원은 지지연설을 통해 "던컨 이그제큐티브는 소수민족들이 몽고메리카운티의 구성원이 되도록 인종간의 단합을 촉진시켰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운동에서는 폴 사베인 연방상원의원, 도날드 쉐퍼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지지연설을 했으며 아이다 루빈 MD 주상원의원, 마크 쉬라이버, 수잔 리 MD 주하원의원, 실버맨 몽고메리카운티의회 의장, 마이클 수빈 전 몽고메리카운티의회 의장 등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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