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시니어센터복지상조회총회
▶ 새회장에 임현찬씨
중앙시니어센터 복지상조회는 1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임현찬(64)씨를 제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 이경주, 박승필 현 부회장을 유임시키고 최성용 현 총무를 총무 겸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고문에는 김윤한 초대회장, 박효민 장로를 유임시키고 추가로 강만춘 메릴랜드 상록회 회장과 이상문 직전 복지상조회 회장을 추대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부설 중앙한글학교의 교장을 맡고 있기도 한 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상조회 회원이 714명이나 금년 회계년도내에 1,000명이 될 수 있도록 회원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단체묘지구입과 노인복지를 위해서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이상문 회장은 "상조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회원이 700명을 넘어서게 됐다"며 "상조회가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상조회는 2000년 4월 창립됐으며 지난해 5월말 제1차 정기총회 당시 404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었다.
이경주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이상문 회장의 인사, 박승필 부회장의 경과보고, 내빈축사, 예·결산보고, 감사보고, 회칙통과, 임원선거, 고문추대, 사업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전후에는 박승필 부회장의 사회로 이원상 목사의 예배인도와 친교, 경품 추첨권행사를 가졌다.
김윤한 상조회 고문은 "지금까지 20가정에 8만 달러 가량의 상조금을 지급했으며 각 가정에 평균 4천달러가 지급됐다"고 밝히고 "추후 지급되는 상조금은 5천달러로 상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태환 북버지니아 한인회장, 김영근애난데일 한상연 회장, 김국 수도권 노인회장 등이 참석, 축사를 통해 상조회 발전을 축하했으며 이상문, 이경주 부회장과 박효민, 강만춘 고문에게는 감사패 및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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