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네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샘에 흐르는물을 마시라. 네가 젊어서 취한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두주전 목사님의 설교내용중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가정을 세우시고 그가정을 지키는 지혜에 대한 성경구절이다.
우리들이 경험했던 결혼주례사. 기쁠때나 슬플때나, 건강할때나 병들었을때나 함께함을 약속하였건만 삶의무게와 세월의흐름속에서 우리는 그사랑을 잊고 살아갈때가많다. 변질되는 사랑의아픔을 없애기위해 한국의 어떤교회에서는 20년이상 되는 부부의 재언약식이 있다고한다.
두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의실천과 남은삶속에서의 행복을 위한것일게다. 목사님께서는 부부가 서로에게 칼날을 세우지말고 눕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셨고 세운칼날이 부닺히면 흠집이나지만 눕힌상태에서 부닺히면 칼로서의 이용가치가 높아진다고 하셨다. 지금껏 잘가꾸었던 포도밭(가정)에 들어온 여우(불청객)로인하여 가정이 망가지는 모습을 종종보게된다.
윤리와 도덕이 땅에떨어지고 나의욕심을 채우기위해 남의행복을 파괴하고 남의불행에 눈길조차주지않는 부패된삶. 작은불씨가 큰산의 숲을 태우고 작은욕심이 큰욕심을 잉태하며 자기자신을 파멸의구렁텅이로 몰아넣는 불쌍한모습들.
한남자와여자가 만나 자신들의 생명과같이 아끼고 받들고 귀히 여기면서 더불어 하나가되는것이 사랑일찐데 어느날 갑자기 무촌을 실감하며 돌아서는 모습들. 지금까지 살아온 지난시간을 다지워버릴수없듯이 서로에게 더욱 헌신하고 마음을지키며 남은삶을 위해 노력할때 가정을 더욱 견고하게 세울수있지 않을까? 성지선생의 아름다운글을 소개한다.
***사랑을 줄쭐알고 사랑 받을줄아는 부부되게 하소서. 작은것을 얻어도 소중하게 여기며 큰것을 가지고도 아끼지 아니하고 좋은것이 있을때 서로가 양보하고 허물이보일때는 덮어주게하소서.
어려울때 곁에서 힘이되게하시고 벅찰때는 서로가 나눠지게하시며 용기를 잃었을땐 두손잡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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