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의 막이 올라 프랑스와 세네갈의 경기가 치러져 세네갈이 예상을 깨고 프랑스를 1-0으로 격파했는데.
○… 첫 번째 경기를 보기위해 많은 한인들이 일찍 잠에 들었다가 새벽 4시에 일어나 경기를 지켜봐.
○… 늦게 일이 끝난 사람들도 조각잠을 자고 일어나 경기를 지켜본후 출근해 졸린 눈을 비비기도.
○… 이날 경기를 지켜봤다는 한 한인은 "비록 한국어로 중계가 되지는 않지만 올림픽에서는 한국선수들의 경기를 전혀 볼 수 없었는데 월드컵에서는 볼 수가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해.
○… 어쨌든 6월 한달간 북가주 지역에서도 월드컵 열기로 결근을 하거나 졸린 한인들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보여.
====
세네갈 승리 이변에
한국팀도 희망 보인다
○…31일 새벽 일찍 일어나 월드컵 개막전을 지켜본 한인들은 ‘세계 최강’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온 프랑스가 월드컵 본선에 처음 진출한 세네갈에게 1:0으로 패배하는 ‘이변’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한 축구팬은 "세네갈팀의 선전을 보니 한국팀도 희망이 보인다"면서 "공은 역시 둥글어 어디로 굴러갈지 모른다"고 마치 한국팀이 이긴 것처럼 기뻐하는 모습.
○…또 다른 한인도 "개막전의 이변으로 이번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오히려 더 높아졌다"면서 "월드컵 때문에 6월 한달은 불면의 밤을 보내야 할 것 같다"고 한마디.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