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샌프란시스코 사업회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샌프란시스코지역 사업회가 상항지역 한인회관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30일 샌프란시스코 이민100주년 기념사업회 사무실 개소와 현판식을 가진 김근태 회장은 "오늘을 시발로 선조들의 삶의 흔적 하나 하나를 찾아내어 후세에 전할 수 있는 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민 100주년 전국사업으로는 ▲장인환,전명운의사 의거 동상건립 ▲ 조국 독립 유적 사적 표시석 설치 ▲ 차세대 지도자 육성 발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샌프란시스코 지역 사업은 빠른 시일내에 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사업을 확정,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김종 훈 주 상항총영사를 비롯 오재봉 한인회장, 이하전 북가주 광복회장, 김상언 한미상의 회장, 김해원, 신덕현, 정해천, 진락의. 이정순 평통 회장등 단체장도 참석, 협력을 다짐했다. 김종훈 총영사는 "오늘 새로 마련한 이 룸이 선조들의 발자취를 전하는 100주년 기념 사업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참석한 평통과 북가주 한국학교협의회,광복회,한화연의회등 단체장들은 이민 기념 사업 활동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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