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청년회의소(회장 정종하)가 29일 상공회의소에서 월례회를 갖고 지체장애인들의 모임인 ‘물댄동산’과의 여름 야유회 및 회칙 수정을 위한 논의를 마쳤다.
정종하 회장은 “중서부 청년회의소가 매년 물댄동산 가족들과의 여름 야유회를 실시했는데 올해는 특이한 기억을 남길수 있는 야유회를 만들기위해 보트를 빌렸다”고 발표하고 “6월8일 스쿨 버스를 2대 대절, 물댄 동산과 밀알 선교회, 청년회의소 회원 등 120명 정도가 보트 아웃팅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3천달러 정도의 예산 소요가 전망되는 이번 보트 아웃팅을 위해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식사, 오락 등을 분담,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여름 야유회 이외에도 종전의 정관을 검토하고 중서부 실정에 맞도록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 자리에는 김규환 상의 회장이 참석, 미래의 상의를 이끌어나갈 청년회의소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함께 뜁시다’의 안종근 회장이 참석, 6월15일에 있을 김이용 선수 후원회의 밤행사 소식을 전하고 젊은 상공인들의 후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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