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를 모토로 내건 한사랑장로교회가 앤아룬델카운티 밀러스빌에 문을 열었다.
한사랑교회는 플로리다에서 8년간 목회를 하다 이주해온 김병은 목사(사진)가 새롭게 개척한 교회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드릴 자’를 찾고 있다.
김목사는 4월중순부터 20주간에 걸친 기도와 전도로 준비기간을 가진후 9월초 창립예배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매일 새벽기도회를 가지며 전도에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한사랑교회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교회 ▲한 영혼을 귀히 여기며 전도하고 선교하는 교회 ▲한민족에게 참된 위로와 안식을 안겨주는 예배공동체 ▲한 영혼을 천국으로 바로 세워주는 교회로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지었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중앙대법대를 졸업하고 플로리다주립대에서 행정학과 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은후 Knox 신학대에서 목회학 석사와 목회학박사(성경상담학)과정을 마쳤다.
김목사는 "양과 목자의 긴밀한 관계속에 작은 천국을 이루는 작은 목회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한 영혼을 귀히 여기며 지치고 방황하고 상처받은 영혼들이 복음안에서 감추어진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의 사랑을 체험, 어렵고 힘든 이민자의 삶속에서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되고 덕이 되는 축복의 통로로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며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사랑교회는 주일 낮예배를 오후 1시 30분, 목요예배를 오후 7시에 거행하며, 새벽기도회를 월-토 오전 5시 30분에 갖고 있다.
▲주소:1624 Millersville Rd., Millersville, MD 21108
▲전화:(410)852-0999, 98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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