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회장 정해천)가 주최하는 제6기 교사 집중연수회가 오는 6월 1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니베일의 산호세제일교회(1145 E. Arques Ave., Sunnyvale)에서 열린다.

’참된 한국어교육은 공부하는 교사를 통해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는 박현숙 교수(새크라멘토주립대)가 ‘문제아 지도를 통한 효과적인 학급 운영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전체강의 순서로 강희원 교수(소노마주립대)가 ‘제 2 외국어로 가르치는 한국어 교수법’을, 김경년 교수(UC버클리)가 ‘한국학교에 맞는 교육과정 작성방법’을, 그리고 문덕영 관장(샌프란시스코 무덕관)이 ‘한국어 교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태권도교육’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한국학교 교사들이 실시하는 시범수업에는 장전경(산호세제일교회 한국학교), 정성혜(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심규선(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김옥숙(산호세한국학교), 김채영(실리콘밸리한국학교), 강석(한국언어문화학교), 전소영(무궁화한국학교)교사 등이 나와 초급부터 고급반별로 나뉘어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달러(교재 및 식비 포함)이며 문의는 전화 510-690-1491(정해천 회장), 530-753-7334(조은미 부회장), 408-257-2928(최미영 부회장), 408-973-8062(이근청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