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
▶ 제니 최씨 "전문 녹음 스튜디오 일반인에게도 오픈"
베이 지역에서는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는 한인 음악인 제니 최씨가 베이 지역에서 최초로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를 오픈 한다.
전문 가수만이 음반을 내던 종전의 개념을 깨고 일반인도 자신의 노래를 음반에 담을 수 있는 이 스튜디오에는 제니 최씨를 포함해 미국내 유명 재즈 듀엣 브랙스턴 브라더스의 넬슨 브랙스턴이 엔지니어로 근무한다.
산호세 지역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주요 녹음 스튜디오로 널리 알려져 있는 블루베리 스튜디오는 오는 6월부터 전문 가수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자신의 노래를 담은 CD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의 노래에 음조를 조정하고 목소리의 울림까지 컴퓨터로 편집하고 있으며 가격은 99달러에서부터 999달러까지 다양하다.
특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에다 DVD로도 녹음되며 가족의 사진과 함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등 친구나 부인과 남편 가족들에게도 멋진 생일 선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4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블루체리 뮤직 엔터테인먼트 센터는 레코딩 스튜디오와 음악학교, 바이올린 전문 샵이 위치해 있는데 제니 최씨는 레코딩 스튜디오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블루체리 레코딩 스튜디오는 오랜 역사에 걸맞게 토니 베네트, 모니카 수녀, 크리스 케인등 세계적인 팝 가수들을 비롯해 산호세 심포니, 산호세 재즈 앙상블, 산호세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뮤지션들의 연주와 노래등을 녹음했던 지역 명소이다.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인 글든 스티븐슨씨 또한 지역 음악계에서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그의 아버지는 산호세 심포니를 창단하기도 했다.
블루체리 레코딩 스튜디오에는 60 채널 오타리 애널로그 리슨보드등, 미디, 디지털 오디오, 아낼로그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또한 브렉스턴 브라더스의 일원으로 활동했던 넬슨 브렉스턴씨와 마이클 볼튼, 나탈리 콜의 뮤직 디렉터로 이름을 날리던 프리스 카모징씨가 전문 프로듀서로 뒷받침하고 있어 시설과 실력 모두 레코딩 분야에선 최고를 자랑한다.
제니 최씨는 작곡과 편곡, 레코딩 프로듀서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을 총괄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번 가라오케 스튜디오 오픈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레코딩에 관한 문의전화는 (408) 739-3400 제니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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