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제5회 세계 청소년 한글 캠프 이돈응 한국 여행사 대표
"한국어 인증시험을 주관하는 이손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글학회가 후원하는 만큼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 알차고 믿을만하다고 자신합니다".
오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6차에 걸쳐 실시되는 ‘제5회 세계 청소년 한글캠프’ 북가주 지역 모집을 담당하고 있는 이돈응 한국여행사 대표<사진>는 참가자들에 의해 다른 어떤 모국방문 프로그램보다 우수하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자신했다.
이 대표는 "올해 캠프에는 벌써 지난해 동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이 다시 참가하겠다고 신청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참가했던 학생이나 부모들로부터 한건의 불만도 접수받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고 말하고 "교육내용뿐 아니라 제주도 풍림리조트, 청평 풍림리조트등 머물고 교육받는 곳도 최고급 콘도나 호텔로 안심하고 보내도 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세계 청소년 한글캠프는 한국어 인증시험을 주관하는 ‘이손’이 주최하는 행사로 해외교포 2, 3세 및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에 알리는 세계 청소년 한마당 축제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학회 및 서울대학교 강사진을 주축으로 한국말 및 역사교육, 세미나, 모국탐방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개인별로 어행 및 관광일정을 선택할 수 잇도록 기본일정외에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인터넷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생활을 매일 관찰할 수 있어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준다. 지난해에는 6살짜리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부터 출발해 13박 14일, 본프로그램 일수만 12일인 이 프로그램은 1차가 5월 27일, 6월 10일, 6월 24일, 7월 8일, 7월 22일, 8월 5일등 6차에 걸쳐 실시된다.
대상은 해외교포 2,3세 및 외국인 청소년(초중고 대학생)으로 한국말교육, 역사, 예절교육, 전통문화, 현재문화체험, 수련활동, 안보체험등의 내용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비는 항공료 별도 1인당 790달러.
이돈응 대표는 "12명에 한명씩 인솔자가 배정되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한국여행사에 지난해 프로그램 비디오 테이프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비디오를 보고 참가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는 (415) 771- 4000(한국여행사).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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