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침체와 9·11 테러로 내리기 시작했던 베이지역의 집값이 올들어 상향세로 돌아서더니 최근에는 폭발적인 상승세로 돌아서 사상 처음으로 4월중 판매된 주택의 중간가격이 40만달러를 돌파했다는데,
○…닷캄기업들의 몰락과 하이테크산업의 대규모 실업사태로 집값이 내릴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이처럼 반등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이자율과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
○…한편 이와는 별도로 재미 한인들의 ‘내집 마련’ 비율이 아시안중 ‘꼴찌’라는 USC의 통계도 함께 나왔는데, 이를 본 한 한인은 "겉으로만 보면 전혀 빈부차이를 알 수 없는 검소한 중국계와는 달리 한인들은 돈만 조금 벌면 벤츠를 사고 사치품을 구입하는 등 소비성향이 높은 것이 원인일 것"이라고 촌평을 하기도.
[더큰 테러 발생 경고에 맞불작전 아니냐는 비난도]
○… 지난주말 딕 체니 부통령이 각종 TV 프로그램에 나와 알카에다에 의한 테러위협을 강조하면서 다시 테러에 대한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는데.
○… 체니 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9.11 테러보다 더 큰 테러가 있을 것이 확실하지만 장소나 시간을 알수 없다"고 말하자 국민들의 공포는 더욱 커져가고 있어.
○… 더욱이 테러 대상이 대형 아파트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는 실정.
○… 그러나 일부는 "죽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정부가 9.11 테러를 사전에 인지하고도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맞불을 놓으며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비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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