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연장 신청의 기준이 되는 실업자비율(IUR)이 4% 넘어섰다. 이에 따라 두 번째 실업수당연장 신청이 가능해졌다.
IUR이 계속 4%이상 유지될 경우 두 번째 실업수당연장은 연말까지 가능하다.
22일 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지난 9일 두 번째 실업수당연장 법안이 발효된 후 처음으로 IUR이 4%를 넘어섬에 따라 두 번째 실업수당연장이 가능해졌다.
현재 실업수당을 받고있는 실업자들은 마지막 수당에 실업수당연장이 가능한지를 알 수 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실업수당연장금은 맨 처음 받은 실업수당과 동일하다. 또 첫 번째와 두 번째 실업수당연장 기간은 처음 실업수당을 받았던 기간의 반이다. 이는 처음부터 최대 26주 동안 실업수당을 받았다면 첫 번째와 두 번째 실업수당연장금은 13주씩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9월 12일부터 올해 1월 사이에 직장을 잃은 사람들은 올 8월 1일부터 매주 받는 실업수당에 약 1백달러 정도 리트로 베네핏(Retro Benefits)을 더 받게된다.
<정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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