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 학원비 부담되는 고교생들에게 SAT 특별교육 참여기회 부여
SAT 교육기관인 아이비 리뷰(원장 알렉스 허)는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주간 열리는 SAT 캠프에 참가할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본보와 중앙일보는 아이비 리뷰를 대신해 각각 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아이비 리뷰에 전달하고 아이비 리뷰가 이들 16명중에서 10명을 선발하게 된다. 그동안 대학진학 및 자녀교육 무료 세미나등을 개최해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여온 아이비 리뷰는 학원비가 부담이 되어 SAT 특별교육을 받지 못하는 한인 고등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같은 장학생 선발을 올해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알렉스 허 원장은 "그동안 센터내에서 등록을 하러 온 학생중 20여명의 저소득층 자녀에게 무료로 교육을 시켜왔다"면서 "올해부터는 해당범위를 넓히고 보다 많은 한인 학생들이 배울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언론사의 협력을 얻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한인 고등학생은 올여름 10주동안 SAT I과 SAT II 과목중 작문(Writing), 수학 IC와 IIC등을 배울수 있다.
SAT 캠프의 학비는 1인당 1,499달러로 아이비 리뷰는 10명분 총 1만 4,990달러를 장학금으로 내놓은 것이다.
허 원장은 "지난 88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해 북가주에서는 95부터 운영되고 있는 아이비 리뷰의 SAT 프로그램은 수년간 다수의 SAT 고득점자를 내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증명해 왔다"고 말하고 "아이비 리그에 합격하는 학생의 수도 많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신청하기를 원하는 학생은 장학금 신청서와 SAT 프로그램 입학신청서 2장을 작성해야 하며 신청서는 본보(510-444- 0220, 장학금 담당자)에 문의해 구할 수 있다.
신청마감은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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