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 정부
▶ 2002-2003년 4개기관에 22만달러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등 4개의 한인단체가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로부터 2002-2003년도 지원금으로 22만2,720달러를 보조받게 됐다.
지난 16일 몽고메리카운티 의회에서 통과된 한인단체 지원금은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숙원) 11만7,720달러, 워싱턴한인봉사센터(총무 최경수)6만5,000달러, 메릴랜드상록회(회장 강만춘) 2만달러, 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조만경) 2만 달러 등이다.
한인 커뮤니티에 배당된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20만 달러 보다 2만2천여 달러나 상향됐을뿐 아니라 아태계 중에서는 가장 많은 액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는 6년째, 한인봉사센터는 5년, 상록회는 4년 연속 지원금을 지급받게 됐고 시민연맹은 1999년, 2000년도에 이어 3번째 지원금을 확보했다.
지난해 1만5,000달러를 지원받았던 워싱턴자동차기술인협회(서정길)는 올해에는 신청을 하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는 소셜워커 채용에 4만 달러, 성인영어프로그램 4만7,000달러, 컴퓨터교육프로그램에 3만700달러를 배정받았다. 소셜워커 채용과 관련 이숙원 회장은 "이민생활과 관련된 각종 문제들을 상담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세미나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봉사센터는 저소득층과 무주택자들을 위한 주택알선 프로그램, 유아 교육 및 건강진료 프로그램 등의 운영비로 지원금을 받는다.
상록회는 장애노인을 위한 서비스에 1만달러, 각종 봉사업무에 5천달러, 상록대학 운영 명목으로 5천달러를 지원받는다.
시민협회에는 새이민자교육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2만 달러가 지급된다. 지원금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시행되는 2002-2003년 회계연도 프로그램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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