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버니 소재 KAAA서비스센터는 19일 한인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흡연 및 마약, 폭력에 대한 계몽행사를 열었다.
서번의 사랑의 교회(김요한 목사)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금연 세미나와 함께, 청소년 농구시합, 이 교회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찬양율동팀 ‘God’s Image’의 공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등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 앤아룬델카운티 보건국과 경찰국에서 부스를 설치, 남녀의 성장징후, 금연, 암검진, 성병, 식생활, 가정폭력, 데이트중 폭력, 방범 등에 관한 다양한 홍보자료들을 나눠줬다.
앤 버젤리 영양사는 "청소년들이 컴퓨터나 TV, 오락기 앞에 앉아 있기보다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이나 댄스를 장려해야한다"면서 보건국에서 섬머캠프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알리고, 필립 시어스 보건국 담당관은 담배 1개비는 수명을 5분 30초 단축시키며, 세계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매년 300만명에 달한다며, 금연을 촉구했다.
박갑영 KAAA사무총장은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마약과 흡연의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을 알리고, 문제 방생시 어떻게 대처하는 가를 알리는데 행사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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