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12일부터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던서울 거주 윤모(71.여)씨의 가검물을 조사한 결과, 콜레라균(이나바형)으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원은 환자를 격리조치하고 서울시와 합동으로 정확한 감염경로 규명을 위해정밀 역학조사에 나섰다.
보건원 이종구 방역과장은 "지금까지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조사결과,추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또 "지금이 콜레라 발생시기도 아니고 특별한 위험요인도 없는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일본에서 자주 발생하는 무증상 해외여행자로부터 감염된 산발적 사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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