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앞으로 다가온 ‘2002 월드컵 축구대회’의 홍보를 위해 2년 전 발족했다는 북가주 후원회는 결국 발대식 이후에 변변한 활동 한번 해보지 못하고 대회가 시작될 형편이 됐는데,
○…발족 당시 북가주후원회장에 황규빈씨, 샌프란시스코 지회장에 오재봉씨, 사무총장에 유대진씨 등 쟁쟁한(?) 인사들이 포함됐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임원들이 일부 교체되고 유명무실하게 "허송세월 했다"는 비난만을 받은 채 사라지게 된 것.
○…후원회와 본국의 월드컵 조직위간의 활동에 대한 견해차이로 "일 다운 일 한번 해보지 못했다"고 비난한 한 한인은 "총영사관이 낙하산식으로 회장을 임명해 화를 자초한 것"이라고 한마디.
동부에서 원정 선거운동도..전 미주세탁협회 회장
○… 6월달로 다가온 전미주한인세탁협회 회장선거를 앞두고 회장후보에 출마한 후보들이 베이지역을 방문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돌아갔는데.
○… 전국의 2만여 한인세탁업주들중 약 7,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미주세탁협회는 직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회장을 맡기를 원하는 매력적인 자리로 알려져 있어.
○… 이같은 소식을 들은 한 한인은 "전미주 회장직에 오르려고 동부에서까지 선거운동을 위해 오는 단체는 미주총연합회를 제외하면 세탁협회뿐 일것"이라면서 "세탁소를 하면 돈을 많이 벌기는 하는 모양"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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