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가정법, 정신건강, 직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정보를 제공될 것입니다"
오는 25일 오전11시 용수산 식당에서 ‘이민생활 안내 박람회’를 개최하는 이재수 한인정신건강후원회장은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이민 역사를 돌아보고, 성공적인 이민생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인청소년회관(KYCC), 한인가정상담소, 아시아정신건강센터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인 이민의 역사(김은애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 ▲이민생활의 첫발(사라 김 한인정신건강후원회 부회장)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또 모니그룹의 ‘이민생활 수기’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수잔 정(카이저병원 정신과 의사) 한인정신건강후원회 이사장은 "가정, 사회, 경제적 문제로 이민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의 대부분은 간단한 대화와 상담으로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음에도 일부 한인이 자살 같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자신이 봉사하고 있는 "라이프 케어 센터 (213)736-6666로 전화하시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9년 창립된 한인정신건강후원회는 현재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13)447-9775 참가비는 10달러.
<이의헌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