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18일 카피올라니공원에서 열리게 되는 이민100주년기념 ‘2003 한국축제’ 준비위원회가 본격 가동 되었다.
이민100주년을 맞는 하와이 한인사회를 주민들은 물론 전세계 방문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올 1월 처음으로 개최되어 기대이상의 성공을 거둔 한국축제는 내년 이민100주년을 맞아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한국문화 행사로 업그레이드함은 물론 향후 100년후의 한인 후손들도 한국축제를 즐기며 오늘의 선조들을 기릴 수있는 손색없는 축제로 준비하기 위해 그 전열을 가다듬고 13일 오후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을 주관한 안드레 리/박애옥 공동회장은 "지난 1월 축제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보완해 내년 1월 행사는 내용이나 준비면에서 조직적이고 짜임새있는 행사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내년에는 약 2만여명이 참가하는 한국축제를 준비하는만큼 한인 업체및 뜻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재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축제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매달 두번째 월요일 월례 모임을 갖고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한국축제준비위원회는 2003년 축제에 약 6만여달러 경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