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의 고전 음악에서 스메타나의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지역 음악 애호가들에 들려주고 있는 쥬빌리 트리오가 공연을 갖는다.
오는 5월18일 오후 8시 팔로알토 오디토리움 아트 센터에서 열리는 쥬빌리 트리오 공연에는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B 플랫 장조와 드보르작의 피아노 3중주 F단조등 2곡 모두 전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쥬빌리 트리오는 피아노 박수미, 첼로 송은옥, 바이올린 클라우디아 불름등 3명의 연주자들이 98년 3월에 창립했다.
이들은 창립후 노틀담 컬리지에서 열린 랄스톤 콘서트 시리즈에 참여했고 유대계 커뮤니티 센터와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패트릭 교회, 팔로알토 문화 센터등 10여차례 공연을 가진 베테랑 연주인들.
박수미씨는 이스트맨 음악학교에서 음악 석 박사 학위를, 송은옥씨는 독일에서 유학한 실력파이며 바이올린 연주자인 클라우디아 불름은 맨허튼 대학과 예일 대학에서 음악 석사 학위자로 모두 북가주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입장료는 12달러이며 현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650) 463-4940.
홍민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