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던 냅스터사의 창업자와 최고경영자가 14일 함께 회사를 그만두면서 냅스터사의 앞날이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노스이스턴 대학 1학년때인 지난 99년 냅스터를 개발하고 나중에 공동창업자가 됐던 샨 패닝은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의 사퇴소식을 알렸다. 최고경영자인 콘래드 힐버스도 같은날 회사를 사퇴했으며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올해초 베텔스맨의 회사 매입의사를 거절한 이사회의 결정을 비난했다.
힐버스는 "그같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실수이며 그같은 실수는 내가 회사를 이끌어 가지 않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회사를 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냅스터는 지난해 여름 연방법원이 무료로 교환되는 모든 음악에 대한 저작권을 보호해야 하는 것을 의무화 한 이후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이테크 전문가들은 이번 두사람의 사퇴는 냅스터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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